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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뉴스] 신약기업 ‘유노비아’ 설립은 일동제약의 묘수…재무 부담 덜어내고 파이프라인 집중(2023.08.24,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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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최정호 기자
일동제약이 신약 개발에 따른 재무 부담을 덜어내고 빠른 실적 개선을 이루기 위한 묘수를 단행했다. 지난 9일 연구개발(R&D)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혁신 신약개발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부터 매출액 대비 20%에 육박하는 연구개발비를 집행하고 있어 재무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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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는 뉴스투데이와 통화에서 "물적분할은 제약사에 신약 개발이라는 위험요소를 저감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또 공격적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약 개발 기업을 운영하기 수월해지며 성공 시 모 기업에 이윤을 가져다 줄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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