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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가격 전쟁 재연되나…‘1만원’ 깨진 복제약 등장에 술렁 (아시아경제,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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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변선진 기자



남성형 탈모 치료제의 가격 전쟁이 재연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개발한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이 2008년 특허 만료된 이후 국내에선 제네릭(복제약)이 봇물 터지듯 나오며 가격 경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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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은 “통상 신약을 개발할 때는 연구개발(R&D), 임상시험 등으로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오리지널의 성분을 분석해 따라 만든 제네릭은 당국의 생동성 시험(동일 주성분임을 입증하는 시험)만 통과하면 된다. 기술 장벽이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며 “제네릭 경쟁이 이어지는 와중에 박리다매 전략으로 충분히 마진을 남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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