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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美시러큐스공장 연내 인수·CDMO 수주 집중”(ZDNET Korea, 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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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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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CDMO 분야는 기존 블록버스터 모델에서 스페셜티 다품종 소량생산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며 “삼바는 항체 분야 생산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롯바는 백신이나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갖춰야만 후발주자가 아닌 경쟁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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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삼바의 경우, 사업초창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뒷받침했고, 이것을 시너지 삼아 사업 초기 세팅이 잡힌 부분이 있다”며 “롯데는 현재까지 순수하게 위탁생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이 부분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롯바의 경우, 설계를 처음부터 하는 것으로 SK와 삼성과 달리 기반이 없다”며 “롯데는 결국 인재영입과 인수합병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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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우리 기업 간 경쟁의 의미보다 대규모 트랙이 조성되면 국내 투자 수준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으며 이전의 싱가포르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제약시장에서 가진 위상이 우리나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술 수준이 지금보다 더 향상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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