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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약바이오산업 성장 견인하는 조력자 되겠다"(뉴스토마토.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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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고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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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주요 성장 동력인데도 민간 영역에서 특화된 연구기관은 전무하다.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조력자 되겠다" 


정 원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일부 영역을 판단해선 안 되고, R&D 기획부터 임상과 인허가 및 생산까지 전주기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연계해 종합적인 전략과 실행이 필요하다"며 "정부 및 업계에 가치사슬의 전주기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초기 때부터 데이터와 연계된 전략이 수립돼야 성공적인 거래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그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상당히 많이 발전했지만 내수에는 한계가 있다"며 "결국엔 글로벌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글로벌 신약 개발이 쉬운 건 아니지만 새로운 개념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한 기업이 역할 분담을 지기보단 대학과 바이오벤처 등과 협업하면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약 개발은 10년에서 15년이 걸릴 만큼 장기간이 소요되고 성공률도 낮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같이 질 수 있는 상호 문화가 구축돼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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