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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飛上) 2020]신약개발의 세대교체..제약,바이오 주권 찾는다(2020.1.1, 메트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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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약개발이 추구해야하는 방향인 것은 맞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하는 부분을 생각해봐야 한다"며 "국내 기업들이 십수년의 기간과 수조원이 투입되는 신약개발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글로벌 마케팅 까지 모두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제약사 가운데 글로벌 50대 기업에 포함되는 빅파마는 없는 실정이다. .

정 대표는 "전 세계 판매망을 갖추는 것은 글로벌 20~30위권에 들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우선 전략적 제휴와 협업, 기술수출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매출 3조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50대 기업으로 진입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전방위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 신약주권도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 대표는 "일본 제약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기 까지 꾸준한 기술수출을 통해 확실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직판에 나서기 까지 단계별로 현지화 과정을 거쳐왔다"며 "암젠이나 로슈와 같은 다국적 기업 역시 꾸준한 라이센스 아웃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지금은 주권을 내세우기보다 전략적 협업에 나서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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