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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가격 낮추는 `위험분담제` 확대 목소리(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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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보장성 강화를 내세운 일명 `문재인 케어`가 동네 병원 입원실이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각종 치료 항목에 대해 건보 적용을 확대하면서도 정작 의약품에 대한 보장성 강화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보험자(정부)로선 건보 재정상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사안에 따라 고가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제약사와 적절한 협상을 통해 약가를 인하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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