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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백신·CAR-T·ADC…새 바이오기술, 암 정복 향해 ‘앞장’ [건강한겨레]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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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연구기관인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는 이 중 30% 정도가 항암 바이오의약품일 것으로 내다봤다. 정 대표는 “암 치료에 대한 수요는 많은데, 그것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보니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내는 바이오의약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대표는 “미국의 경우 2047년까지 미국 암 사망률을 최소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캔서 문샷’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신약 렉라자가 국산 항암신약 최초로 지난 8월19일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는 등 발전 저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산 바이오 항암제 개발은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국부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보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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